'동상이몽' 조우종·정다은, 결혼 8년만 최초 양가 어머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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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정다은 부부와 양가 어머님들의 만남이 그려진다.
조우종은 양가 어머님들 앞에서 아내 요리 실력을 낱낱이 고발하는가 하면 정다은의 불시 검문에 대한 불만까지 서슴지 않고 이어갔다.
이사를 앞둔 조우종, 정다은 부부와 양가 어머님들의 '일촉즉발 만남'은 19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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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조우종, 정다은 부부와 양가 어머님들의 만남이 그려진다.
그러나 처음 보는 양가 모임에 MC들은 이 분위기가 끝까지 갈지 모르겠다며 걱정했고,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전언이다. 대화할수록 어머님들의 의견 차이가 드러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며 지켜보던 MC들조차 “분위기 아슬아슬하다”며 가슴을 졸였다고 전해진다. 조우종 역시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분위기 파악이 안 됐다”며 진땀을 흘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눈치 남편’ 조우종은 ‘사위 사랑’ 장모님을 등에 업고 평소와 다르게 ‘눈치 제로’ 남편으로 돌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조우종은 양가 어머님들 앞에서 아내 요리 실력을 낱낱이 고발하는가 하면 정다은의 불시 검문에 대한 불만까지 서슴지 않고 이어갔다. 그동안 쌓인 한을 풀 듯 폭주하는 조우종에 MC들은 “오늘 보고 안 볼 사람이냐”, “눈치 없이 다 이른다”며 경악했다. 그러나 장모님 또한 사위 조우종의 편에 서 딸에게 “왜 그랬냐”, “네가 심했다”며 합동 맹공격을 이어가 조우종은 더욱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과연 양가 어머님들 앞 눈치 없이 터져버린 정다은 폭로전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기생종 하우스’를 벗어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 계획을 발표했다. 이사 소식을 들은 양가 어머님들은 정다은, 조우종의 각방 생활에 의견을 보탰다. 어머님들은 “부부는 같은 방이 정석”, “합의하에 서로 방해받지 않는 게 합리적”이라며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이후 이어진 가구 쇼핑에서도 조우종, 정다은을 위해 각자의 의견을 굽히지 않아 급기야 사돈 대첩까지 이어졌다. 이를 본 MC들은 “두 분 정면충돌이다”, “큰 싸움 나는 거 아니냐”며 이사 준비 중 벌어진 집안싸움에 난색을 표했다.
과연 8년 만에 성사된 조우종 부부의 ’양가 긴급 소집‘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이사를 앞둔 조우종, 정다은 부부와 양가 어머님들의 ’일촉즉발 만남‘은 19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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