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송지효에 플러팅? “누나 너무 예뻐…꼬실거야”

2024. 2. 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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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양세찬이 송지효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양세찬은 송지효가 촬영장에 도착하기 전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던 중 "전 방송을 보고 지효 누나 팬이 됐다. 누나가 그렇게 예뻤다는 것을 잊고 살았다"고 했다.

양세찬의 말에 제작진은 "그러면 베스트 커플에 다시 도전하는거냐"고 물었고, 양세찬은 "해야죠. 누나한테 내 매력을 보여줘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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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런닝맨’ (제공: SBS)

'런닝맨'에서 양세찬이 송지효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양세찬은 송지효가 촬영장에 도착하기 전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던 중 "전 방송을 보고 지효 누나 팬이 됐다. 누나가 그렇게 예뻤다는 것을 잊고 살았다"고 했다. 

양세찬의 말에 제작진은 "그러면 베스트 커플에 다시 도전하는거냐"고 물었고, 양세찬은 "해야죠. 누나한테 내 매력을 보여줘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양세찬의 뜬금없는 대시에 유재석은 "얘는 이상하게 플러팅을 하네"라면서 황당해했다. 

이에 송지효는 “오늘부터야?”라며 물었고, 유재석은 “얘 거짓말한다. 실제 송지효는 ‘꺼져, 웃기고 앉아 있네’라고 할 것”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반면 지석진은 “계속 대시하면 혹시 모른다”라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만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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