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지난해 영업이익 2549억…전년 比 37.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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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오뚜기는 지난해 매출 3조4545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냉동간편식(HMR)과 조미소스 등의 좋은 판매 실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자회사인 조흥의 실적이 2022년엔 4분기에만 반영됐다가 지난해 1~4분기 전체로 반영된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16억813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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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오뚜기가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오뚜기는 지난해 매출 3조4545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8.5%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냉동간편식(HMR)과 조미소스 등의 좋은 판매 실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자회사인 조흥의 실적이 2022년엔 4분기에만 반영됐다가 지난해 1~4분기 전체로 반영된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 2022년 10월 모든 자회사를 100% 자회사로 재편하면서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인 조흥을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다만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16억813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 줄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기 중 오뚜기라면지주,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의 흡수합병에 따라 발생된 염가매수차익 등 합병 효과로 인한 역기저 효과"라고 설명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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