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사외이사에 최현만 미래에셋 고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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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경영고문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다음달 20일 최 고문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내용의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했다.
최 고문은 임기만료로 물러나는 길재욱 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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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다음달 20일 최 고문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내용의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했다.
최 고문은 임기만료로 물러나는 길재욱 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를 맡을 예정이다. 주주 관점에서 주주로부터 청취한 의견을 이사회에 제언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이다.
앞서 지난 2018년 현대글로비스는 지배구조개편 작업을 앞두고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 제도를 현대차그룹 내에서 가장 먼저 도입했다.
최 고문은 1989년 동원증권 입사 후 1997년 미래에셋 창립 멤버로 합류해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사장, 미래에셋증권 회장 등을 두루 거치며 미래에셋그룹 2인자로 활약해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26년 만에 현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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