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동해 절친 케미부터 신은정·이설 모녀 케미까지
황소영 기자 2024. 2. 19. 17:28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남과여' 8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금요극 '남과여' 8회에는 재회를 앞둔 이동해(정현성)와 이설(한성옥) 사이에 연제형(김건엽)이 등장하며 치열한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있던 박정화(류은정)의 과거 서사도 공개돼 흥미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8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이 담겼다. 먼저 이설은 반지 사이를 톱으로 갈라야 하는 장면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안전한 방법을 터득하는가 하면 이동해와 본격적으로 리허설을 맞춰보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이동해는 이설에게 "그냥 얼굴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버릴까?"라며 재치 있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런가 하면 이동해와 임재혁(오민혁 역), 김현목(김형섭 역)은 촬영 전 찐친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특히 이동해는 김현목의 능청스러운 연기 센스에 찐 웃음이 터졌고, 임재혁과 김현목에게 셀프 카메라를 찍어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박정화의 과거 축구부 시절 촬영 현장도 만나볼 수 있었다. 박정화는 스무 살 은정이의 첫사랑이자 축구부 선배인 노종성(임준수)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찍은 뒤 "은정이의 고백 타임이 긴장 돼 손을 가만두지 못했다. 너무 떨렸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설과 신은정(권명숙 역)은 훈훈한 모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성옥의 엄마로 특별출연한 신은정은 이설과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했고, "20대 끝자락 청춘들의 피 끓는 열정이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그들의 에너지를 받아 철부지 엄마를 재미있게 표현했던 것 같다"라면서 "오래 못 만나서 아쉽지만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애정이 담긴 소감을 밝혔다.
'남과여'는 23일 9회 방송부터 10분 늦어진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금요극 '남과여' 8회에는 재회를 앞둔 이동해(정현성)와 이설(한성옥) 사이에 연제형(김건엽)이 등장하며 치열한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있던 박정화(류은정)의 과거 서사도 공개돼 흥미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8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이 담겼다. 먼저 이설은 반지 사이를 톱으로 갈라야 하는 장면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안전한 방법을 터득하는가 하면 이동해와 본격적으로 리허설을 맞춰보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이동해는 이설에게 "그냥 얼굴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버릴까?"라며 재치 있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런가 하면 이동해와 임재혁(오민혁 역), 김현목(김형섭 역)은 촬영 전 찐친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특히 이동해는 김현목의 능청스러운 연기 센스에 찐 웃음이 터졌고, 임재혁과 김현목에게 셀프 카메라를 찍어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박정화의 과거 축구부 시절 촬영 현장도 만나볼 수 있었다. 박정화는 스무 살 은정이의 첫사랑이자 축구부 선배인 노종성(임준수)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찍은 뒤 "은정이의 고백 타임이 긴장 돼 손을 가만두지 못했다. 너무 떨렸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설과 신은정(권명숙 역)은 훈훈한 모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성옥의 엄마로 특별출연한 신은정은 이설과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했고, "20대 끝자락 청춘들의 피 끓는 열정이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그들의 에너지를 받아 철부지 엄마를 재미있게 표현했던 것 같다"라면서 "오래 못 만나서 아쉽지만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애정이 담긴 소감을 밝혔다.
'남과여'는 23일 9회 방송부터 10분 늦어진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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