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 이성해 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성해 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이 국가철도공단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19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성해 신임 이사장은 이날 대전 공단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대신해 '고객가치'를 주제로 한 강의를 했다.
이 이사장은 강의에서 대한민국 철도의 주인이자 고객인 국민의 만족과 철도산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삼은 경영 의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성해 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이 국가철도공단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19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성해 신임 이사장은 이날 대전 공단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대신해 ‘고객가치’를 주제로 한 강의를 했다. 이 이사장은 강의에서 대한민국 철도의 주인이자 고객인 국민의 만족과 철도산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삼은 경영 의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공단의 핵심 과제로 철도건설 공기 준수와 예산의 적기 집행, 철도산업의 고비용 구조 개선과 인적·기술적 저변확대,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 등을 꼽았다. 특히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철도 지하화 사업을 위해서는 티비엠(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철도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단의 기술 혁신과 규제 철폐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3월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동탄~수서 구간의 성공적 개통을 위해 앞장서 현장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사 없으면 환자도 없다”니…버려진 히포크라테스 선서
- 이준석에 총선 전권, 이낙연은 퇴장…“전두환이냐”
- ‘입틀막’ 윤 대통령과 정반대…“오바마는 반대의견 끝까지 들어”
- 푸틴 저격수 주검, 교도소→36㎞ 거리 마을→병원…“멍 발견”
-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이탈 첫날, 굳게 닫힌 의사실…“아이 입원할 병원이 없어요”
- ‘공흥지구 의혹’ 수사 의지 실종…공수처·경찰·검찰 ‘폭탄돌리기’
- 김영주 국회부의장, 민주당 탈당…“하위 20% 통보에 모멸감”
- 전공의 집단사직에 정부 “진료 유지 명령”…사표·연가 금지
- 푸바오 마지막 보는 날 3월 3일…유채꽃 실컷 보여줄게
- [현장] 여성은 못 가는 그 공원…‘CCTV 30대 있으면 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