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지역 사무실 임대료 8.8% 올라‥2001년 이래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서울 주요 지역 사무실 임대 수요가 늘면서 공실은 줄고 임대료는 큰 폭으로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 서비스기업 CBRE코리아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강남, 여의도, 도심 등 서울 3대 권역의 사무공간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8.8% 올라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무상임대 기간을 제외한 실질임대료 상승률을 보면 여의도 권역이 17.9%로 가장 높았고, 강남 권역 15.0%, 도심 권역 13.3% 등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 주요 지역 사무실 임대 수요가 늘면서 공실은 줄고 임대료는 큰 폭으로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 서비스기업 CBRE코리아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강남, 여의도, 도심 등 서울 3대 권역의 사무공간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8.8% 올라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무상임대 기간을 제외한 실질임대료 상승률을 보면 여의도 권역이 17.9%로 가장 높았고, 강남 권역 15.0%, 도심 권역 13.3% 등이었습니다.
CBRE코리아는 "제한적인 공급으로 임차 경쟁이 심화하면서 임대료가 상승하고 주요 업무권역 전체에서 무상 임대 기간이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서울 3대 권역 대형 사무실의 평균 공실률은 1.5%로 전 분기에 비해 0.2%p 하락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72555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김영주 국회부의장, 민주당 탈당‥"의정활동 하위 20% 통보에 모멸감"
- 광주 공항서 폭발물 의심 신고‥한때 활주로 폐쇄
- 세브란스 전공의 6백여 명 사직‥수술 차질 현실화
- 세월호 유족·언론노조 "총선 이유로 10주기 다큐 방영 연기 이해 안 돼"
- "클린스만 선임 결정은 업무방해"‥경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고발 검토 착수
- "약 용량 이상하게 다 바꿔놔" 전공의 지침 '발칵'‥경찰 추적
- "이게 제 폐CT 사진입니다"‥폐암 말기 환자의 호소
- "노조원 대낮 술판" 조선·한경, 캔커피를 캔맥주라 우기더니‥
- "사지 들려나간 뒤 별실에 감금"‥입 연 당사자 "말도 못 하나"
- 정부 "나발니 사망 애도‥갑작스러운 죽음 철저히 조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