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맥케이슨x '위스키' 디아지오, 갤러리아 명품관 '하일랜더 바' 오픈

권수연 기자 2024. 2. 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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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클래식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MCKAYSON)'이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위스키 바를 선보인다.

맥케이슨은 "'하일랜더 바'는 스코틀랜드 정취와 전통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공간으로,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위스키와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가 만나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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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스코틀랜드 클래식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MCKAYSON)'이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위스키 바를 선보인다. 

맥케이슨은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 코리아와 협업, 16일부터 약 4개월 간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WEST 4층에 위스키 바 '하일랜더 바'를 선보인다"고 19일 전했다. 

맥케이슨은 "'하일랜더 바'는 스코틀랜드 정취와 전통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공간으로,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위스키와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가 만나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매장 방문객은 스카치 위스키를 즐기고 배울 수 있으며, 동시에 맥케이슨의 헤리티지가 담긴 아카이브 존을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이곳에서는 스코틀랜드의 대표 원단인 할리스티븐슨과 해리스트위드를 사용한 제품들도 전시 및 판매되며 24 S/S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디아지오는 스코틀랜드에 가장 많은 증류소를 가지고 있으며, 위스키 주요 4개 지역인 하일랜드, 스페이사이드, 아일라, 로우랜드에 모두 증류소를 가지고 있다.

오픈 첫 2주간은 하일랜드 지역 대표 위스키인 오반, 달위니 등의 싱글몰트 4종을 소개한다. 이어, 3월 1일부터는 카듀, 몰트락, 로즈아일 등 스페이사이드 지역 싱글몰트 위스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싱글몰트 위스키 테이스팅 메뉴는 2주마다 변경된다.

조니워커 블루나 돈 훌리오 1942 구매 고객에게는 디아지오와 맥케이슨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특별 제작된 플라스크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해당 플라스크는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스카치 위스키와 더불어 디아지오는 다양해진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하일랜더 바에서 데킬라 음용법을 소개하는 다양한 세션을 기획하고 있다.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3종과 오스카 시상식 애프터 파티주로 알려진 '돈 훌리오 1942'도 바 메뉴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맥케이슨 임재영 전무는 "스코틀랜드의 역사와 함께하는 디아지오와 함께 협업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골프는 그 시작부터 위스키와 깊은 관계가 있는 만큼, 골프와 위스키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팝업 공간인 하일랜더 바에서 더 많은 고객이 골프와 위스키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의 정취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맥케이슨은 스코틀랜드의 유산을 바탕으로 트렌디함을 더한 스코틀랜드 클래식 골프웨어로, 가치와 매너를 중요시하는 골퍼들에게 하이엔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자신감, 위트, 유연한 골퍼의 정신을 전달하는 브랜드다.

 

사진= 맥케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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