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왼손약지 반지 해프닝…'나혼산' 녹화서 해명할까[종합]

강효진 기자 2024. 2.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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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왼손 약지 반지 착용으로 화제의 중심에 떠올랐다.

전현무는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왼손 약지에 반지 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나 혼자 산다' 팀이 매주 월요일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하는 만큼, 갑작스럽게 불거진 '반지 해프닝'에 대해 전현무가 언급하게 될지,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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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 출처ㅣ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왼손 약지 반지 착용으로 화제의 중심에 떠올랐다.

전현무는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왼손 약지에 반지 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더불어 지난 4일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도 반지를 끼고 포토월에 올랐다.

이에 전현무가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보디 프로필 도전에 나선것과 맞물려 결혼 준비설까지 확대됐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 측근은 19일 스포티비뉴스에 "해당 반지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라며 열애설, 결혼설 등을 부인해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특별한 의미 없이 왼손 약지에 반지를 꼈으나, 해당 손가락 위치에 끼워진 반지가 갖는 사회적인 통념 때문에 이같은 오해가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해 연말 등 굵직한 행사나 방송에서는 반지 낀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고, 최근에서야 왼손 약지 반지가 눈에 띄는 모습으로 방송에 포착돼 오해를 키운 것.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에 46세다. 결혼 적령기를 넘은 만큼 최근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년운세에서 결혼운이 있다고 나오자 "나 올해 결혼해?"라며 놀라워 하기도 했다.

▲ 전현무 ⓒ곽혜미 기자

다만 두 차례의 공개 열애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반지 사건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으로 확인돼 해프닝이 됐다. 전현무의 결혼을 응원하면서도 '나 혼자 산다' 콘셉트 상 혼자 살지 않으면 하차를 해야하는 만큼 프로그램 팬들의 아쉬운 마음까지도 쏟아졌던 터.

특히 '나 혼자 산다' 팀이 매주 월요일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하는 만큼, 갑작스럽게 불거진 '반지 해프닝'에 대해 전현무가 언급하게 될지,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된다.

한편 전현무는 현재 '전지적 참견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곽튜브와 함께하는 새 여행예능 '전현무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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