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캐나다관광청 "이곳이 '살인자ㅇ난감' 주인공이 희망한 여행지"

성연재 2024. 2. 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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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관광청이 주인공이 여행을 희망하던 관련 명소를 19일 소개했다.

첫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액자의 그림 배경은 단지 캐나다라고만 알려져 있다.

캐나다관광청에 따르면 드라마 속 호수는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 캘거리 필수 코스로 손꼽히고 있는 캐나다 로키 중 '밴프 국립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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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최근 공개된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관광청이 주인공이 여행을 희망하던 관련 명소를 19일 소개했다.

'살인자ㅇ난감'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한 이탕(최우식 분)과 그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형사 장난감(손석구 분)의 끝없이 쫓고 쫓기는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첫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액자의 그림 배경은 단지 캐나다라고만 알려져 있다.

캐나다관광청에 따르면 드라마 속 호수는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 캘거리 필수 코스로 손꼽히고 있는 캐나다 로키 중 '밴프 국립공원'이다.

정확한 명칭은 '레이크 루이스'로,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인 유키 구라모토의 명곡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캐나다관광청 관계자는 "오는 5월부터는 웨스트젯이 주 3회 일정으로 인천-캘거리 직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면서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사로, 보잉787-9 드림라이너라 편리하게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첫 국립공원인 밴프는 빅토리아 빙하와 에메랄드빛 레이크 루이스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유명하다. [캐나다관광청 제공]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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