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3, 러닝타임 3시간...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입 열었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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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화 '아바타3'의 러닝타임이 9시간이라는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초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3'의 러닝타임을 9시간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매체는 제임스 카메론이 9시간에 달하는 '아바타 3'를 여러 편으로 나눈 뒤 영화사에 제출했다고 설명해 영화계를 발칵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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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경민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화 '아바타3'의 러닝타임이 9시간이라는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초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3'의 러닝타임을 9시간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매체는 제임스 카메론이 9시간에 달하는 '아바타 3'를 여러 편으로 나눈 뒤 영화사에 제출했다고 설명해 영화계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대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전면 반박에 나섰다. 그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템플 오브 긱'과의 인터뷰에서 "9시간짜리 러프컷은 없다. 만약 내가 9시간 분량의 러프컷을 만들었다면 내 입에 산탄총을 쐈을 것이다"라면서 "내가 말한 9시간은 '아바타' 3, 4, 5편을 모두 합한 것을 의미한다. 영화 한 편당 3시간 가량이 소요된다"라고 밝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인터뷰에 비추어 봤을 때 이번 '아바타 3' 역시 전작과 비슷한 3시간 내외의 분량이 될 전망이다. '아바타 1'(2009)의 러닝 타임은 162분이었으며 '아바타 2'(2022)의 러닝 타임은 192분이었다.
현재 '아바타 3'는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시즌 4 역시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따르면 시즌 5까지 각본이 완성됐으며, 시즌 6, 7에 대한 아이디어도 나온 상태다.
한편, '아바타' 시리즈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 판도라 행성에서 인간 제이크 설리와 나비족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SF영화다. '아바타 1'(2009)의 경우 국내 관객 수 약 1400만 명, '아바타 2'(2022)의 경우 국내 관객 수 천만 명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아바타 3'는 오는 2025년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며, 시즌 4는 2029년, 시즌 5는 2031년 공개 예정이다. 시즌 6, 7 역시 아이디어와 각본이 구체화되면 개봉 일정이 알려질 전망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영화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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