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보존복원사업에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세계 5번째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의 보존·복원 사업에 참여한다.
문화재청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 국기에도 새겨진 상징적인 유적으로,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 문화유산 분야의 국제개발협력(ODA,공적개발원조)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세계 5번째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의 보존·복원 사업에 참여한다.
문화재청은 19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보존·관리를 전담하는 캄보디아 정부기구인 압사라청과 문화유산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문화재재단은 2026년까지 앙코르와트 바칸 유적 북동쪽의 기단 부분을 보수 정비하고 앙코르와트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관람용 계단 정비, 홍보관 건립 등도 추진한다.
문화재청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 국기에도 새겨진 상징적인 유적으로,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 문화유산 분야의 국제개발협력(ODA,공적개발원조)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페루 마추픽추, 아프리카 등으로 문화유산 분야의 국제개발협력 사업 대상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구병수 기자 leesak03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내 수술은 괜찮나요?"…의료 대란 걱정에 떨고 있는 환자들
- '세계 최대 1일 선거' 인도네시아, 투표관리원 23명 과로사
- 조국 "총선? 쉽게 지는 구도 아냐…범야권 200석 기대"[영상]
- "우크라 최대 위기…러시아, 전방위 공세 속 격전지 장악"
- 아파트 전세 25.9% '깡통 전세' 의심
- '히틀러'까지 소환한 룰라 vs 네타냐후 "레드라인 넘은 것"
- 경남 전공의 사직서 제출 시작…박완수 "집단행동 수긍 어려워"
- [칼럼]'R&D예산', '의사증원' 논란에도 박절하지 않다면
- 개혁신당 '선거정책 결정권' 이준석 위임 표결…이낙연측 퇴장
- 푸드테크 신산업으로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분야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