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다 질’ 중급 개발자 교육 서비스 ‘에프랩’, 누적 교육생 1000명 돌파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4. 2. 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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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개발자를 양성하는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 '에프랩'를 운영하는 에프랩앤컴퍼니(대표 박중수)는 서비스를 통해 교육받은 누적 교육생이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프랩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에프랩'은 취준생, 경력직 개발자를 대상으로 '양보다 질'을 앞세운 1:1 멘토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급 개발자'를 주로 양성하는 부트캠프가 주류인 개발자 교육 업계에서 차별적으로 '중급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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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에프랩앤컴퍼니 >
중급 개발자를 양성하는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 ‘에프랩’를 운영하는 에프랩앤컴퍼니(대표 박중수)는 서비스를 통해 교육받은 누적 교육생이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90명에 비해 2배에 해당하는 성과를 얻은 것이다.

에프랩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에프랩’은 취준생, 경력직 개발자를 대상으로 ‘양보다 질’을 앞세운 1:1 멘토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급 개발자’를 주로 양성하는 부트캠프가 주류인 개발자 교육 업계에서 차별적으로 ‘중급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초급 IT 인력은 많아져 포화 상태인 반면, 기업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중급 IT 인력은 부족해 기업들이 아직도 구인난을 겪고 있다. 에프랩앤컴퍼니는 빅테크 출신 개발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교육의 질을 높임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출신 현직 개발자 약 200명이 ‘에프랩’에서 교육자로 함께하고 있으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교육자를 앞세워 높은 수준의 교육을 실시해 수료생의 43%가 네이버, 카카오 등 네임밸류 있는 테크 기업에 입사하는 성과를 내며 중급 개발자 양성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에프랩앤컴퍼니 박중수 대표는 “교육의 수준은 교육자의 수준을 넘을 수 없다. 수준 높은 교육을 규모 있게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빅테크 출신 교육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라며, “더 많은 교육자와 교육생을 모집하여 중급 개발자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적시에 좋은 인재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하여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에프랩앤컴퍼니는 2022년 9월 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최근 AI 멘토링 서비스 ‘프래피티’를 오픈 베타로 출시하며 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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