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페미코리아, 23일 한국 대표부 취임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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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여성 경제리더 800만명이 가입한 '무슬림 여성기업가협회(IPEMI, 이페미)'의 한국 대표부인 '이페미코리아' 신임 대표부 출범 및 취임식이 오는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페미코리아는 앞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무슬림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회원들 간 경제교류 행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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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회장 재취임
여성 경제인 교류 강화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인도네시아 여성 경제리더 800만명이 가입한 ‘무슬림 여성기업가협회(IPEMI, 이페미)’의 한국 대표부인 ‘이페미코리아’ 신임 대표부 출범 및 취임식이 오는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페미코리아는 앞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무슬림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회원들 간 경제교류 행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더불어 이페미 인도네시아 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 구축, 국제 기업박람회 개최 등의 프로젝트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그간 이페미코리아 한국 지사를 이끌어 온 김은수 회장은 이번에 회장직을 이어간다. 김 회장은 “전세계 16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는 이페미 회원 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로드맵을 제시하고 글로벌 사업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결성된 이페미는 무슬림 경제 시장이 확대되면서 인도네시아의 유력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터키, 일본 등 16여개국에 지사를 열고, 3800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무슬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그린할랄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이광연 인도네시아 신할랄산업협회·㈜파시픽코리아 회장은 “이페미코리아의 글로벌 비즈니스가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내도록 공동 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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