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스트레이 키즈, 美 피플스 초이스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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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스트레이 키즈가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발매된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Feat. Jung Kook of BTS)로 직전(2022년) 시상식에서 '올해의 컬래버레이션송'을 수상했던 정국은 2회 연속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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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에서 개최된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2024 People’s Choice Awards)에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The Male Artist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2022년 발매된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Feat. Jung Kook of BTS)로 직전(2022년) 시상식에서 ‘올해의 컬래버레이션송’을 수상했던 정국은 2회 연속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 수상 당시 정국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룹·듀오’(The Group/Duo) 부문 수상자로 선발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발매한 두 장의 앨범 ‘파이브스타’와 ‘락스타’로 미국 빌보드200 차트 연속 1위를 달성하며 4연속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미니앨범 ‘락스타’ 타이틀곡 ‘락’(樂)으로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차트에 K팝 보이그룹 기준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두 번째이자 K팝 4세대 보이그룹 사상 첫 입성에 성공했다.
197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영화, TV, 음악, 게임, 소셜미디어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후보자 및 수상자를 결정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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