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글로벌사업총괄에 '이재현 사위' 정종환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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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035760)이 콘텐츠·글로벌사업총괄 부문을 신설하고 정종환 CJ㈜ 글로벌 인티그레이션 실장을 총괄로 앉혔다.
CJ ENM 측은 "이번 인사는 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와 강력한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구조를 갖추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정 신임 총괄 배우자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은 음악콘텐츠사업본부 CCO(Chief Creative Officer)를 겸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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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CJ ENM(035760)이 콘텐츠·글로벌사업총괄 부문을 신설하고 정종환 CJ㈜ 글로벌 인티그레이션 실장을 총괄로 앉혔다. 정 신임 총괄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위다.
CJ ENM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로 인한 위기를 타개하고 미디어 사업 변화에 신속 대응해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강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달 16일 이같은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정 신임 총괄은 2010년 CJ 미국지역본부로 입사했다.
최근까지 그룹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이끌며 CJ제일제당의 미국 식품회사 슈완스 인수, CJ ENM의 미국 콘텐츠 스튜디오 피프스시즌 인수 작업을 주도했다.
CJ ENM 측은 "이번 인사는 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와 강력한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구조를 갖추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정 신임 총괄 배우자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은 음악콘텐츠사업본부 CCO(Chief Creative Officer)를 겸직하게 됐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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