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165개사 'MWC 2024'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6∼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한국 기업 165개 사가 참가한다.
주관사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 메세플래닝에 따르면, 삼성전자,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101개 사, 스타트업 64개 사가 각각 올해 MWC에 참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관사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 메세플래닝에 따르면, 삼성전자,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101개 사, 스타트업 64개 사가 각각 올해 MWC에 참가한다.
한국 참가사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222개 사에서 코로나19로 취소 및 파행 운영된 2020~2021년 이후 2022년 108개 사, 2023년 130개 사로 다시 늘고 있다.
19일 현재 MWC 2024 전체 참가 기업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2400개 사로 집계됐다. 일반 기업 1600개 사, 스타트업 800개 사가 각각 참가한다. 국가별 참가 업체는 주최국인 스페인이 696개로 가장 많고 미국(432개), 영국(408개), 중국(288개), 한국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MWC에서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가 '한국 우수 통신장비 종합홍보관'을 설치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ICTA, 구미전자장보기술원, 디지털오픈랩, 한국무역협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려대 산학협력단, 서강대 산학협력단이 '한국관'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