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 강원영동 중심 많은 눈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이어 밤(18~24시)부터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밤(18~24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내일(20일) 비 오기 전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대전 14도 △대구 21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화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가 되겠다.

이날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오전(06~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충청권, 오전(06~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 오후(12~18시)에 경기남부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는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남부지방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이후 장기간 강약을 반복하며 눈이 지속적으로 내려 매우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미만을 보이겠고, 특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가 되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춘천 5도 △강릉 4도 △대전 2도 △대구 7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10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7도 △강릉 4도 △대전 8도 △대구 8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4도다.

이어 21일(수)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비 또는 눈이, 그 밖의 전국(남부내륙 높은 산지 비 또는 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가 되겠다.

22일(목)~23일(금)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22일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23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강원영동은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24일(토)~26일(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24일 오후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예보에 따르면 27일(화)~29일(목)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5~2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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