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최대 '2024 클락 열기구 축제' 그 현장을 가다

정에스더 기자 2024. 2. 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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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필리핀 국제 열리구 축제(Philippine international Hot Air Balloon Fiesta)'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카파스(Capas) 뉴클락시티(New Clark City) 스포츠 허브에서 진행됐다.

아시아 최대규모인 2024 필리핀 국제 열기구 축제는(PIHABF)는 '하늘을 나는 모든것의 주말'이라는 타이틀로 매년 2월 클락 프리포트존에서 열렸지만 올해 처음 뉴클락시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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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클락시티 육상경기장 하늘을 수놓은 각종 모양의 열기구와 패러글라이딩 ⓒ 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MHN스포츠 뉴클락시티(필), 정에스더 기자) '2024 필리핀 국제 열리구 축제(Philippine international Hot Air Balloon Fiesta)'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카파스(Capas) 뉴클락시티(New Clark City) 스포츠 허브에서 진행됐다.

아시아 최대규모인 2024 필리핀 국제 열기구 축제는(PIHABF)는 '하늘을 나는 모든것의 주말'이라는 타이틀로 매년 2월 클락 프리포트존에서 열렸지만 올해 처음 뉴클락시티에서 개최됐다.

사진=뉴클락시티 스포츠 허브 내 아쿠아틱 센터 ⓒ 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사진=실시간을 중계되는 뉴클락시티 육상경기장 전광판 ⓒ 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필리핀 뉴클락시티는 필리핀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정부기관, 상업지역, 교육기관, 농림업, 리조트시설, 친환경 관광자원을 총망라한 친환경 스마트시티다.

이번 열기구 축제가 열린 '뉴클락시티 스포츠 허브'는 지난 2019년 동남아시아 경기를 위해 먼저 개발된 곳으로 2만석 규모의 메인스타디움과 아쿠아틱 센터 및 다양한 오픈 그라운드를 갖춘 복합스포츠 센터다.

사진=뉴클락시티 육상경기장에서 떠오르는 열기구 ⓒ 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사진=아쿠아틱 센터 위를 날아가는 열기구 ⓒ 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열기국 축제의 메인 하이라이트는 물론 열기구 비행쇼다. 이 외에도 곡예비행쇼,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등 많은 볼거리와 열기구, 헬리콥터 투어를 비롯하여 레저 체험활동도 풍부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3년의 공백 끝에 필리핀 국제 열기구 축제는 다시 한 번 가족, 친구 및 항공 애호가에게 정기 및 특수 모양의 열기구, 헬리콥터, 스카이다이버, 패러글라이더, 무선 조종 항공기, 연, 드론의 논스톱 비행 전시회를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왼쪽부터) PIHABFFI의 베르나르도 호르헤 미트라(Bernardo Jorge Mitra), PIHABFFI 회장 호세 마리 조이 로아(Jose Mari Joy Roa) 대위, 기지 전환 및 개발청(BCDA) 사장 겸 CEO 조슈아 빙캉(Joshua Bingcang), 딸락 주지사 수잔 얍(Susan Yap), BCDA 부사장 겸 COO 아티 기젤라 칼랄로(Atty. Gisela Kalalo)

BCDA CEO 조슈아 방캉(Joshua Bingcang)은 "우리는 PIHABF가 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뉴 클락 시티에 온 것을 환영하게 되어 기쁩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기쁨을 가져다주는 이 현대적인 축제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편안하고 넓으며 편리한 뉴 클락 시티의 세계적 수준의 시설에서 축하할 가치가 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딸락 주지사 수잔 얍(Susan Yap) 주지사는 "타를라크 지방은 20년 이상 동안 매우 재미있고 교육적인 항공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필리핀 국제 열기구 축제를 환영하며, 중부 루손의 이 지역에 많은 관광 및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사진=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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