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대만·필리핀 현지 여행사와 업무 협약

배연호 2024. 2.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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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위해 강원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대만·필리핀 현지 여행사들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외국인 고객 확보 및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마케팅팀 신설, 관광마케팅본부 역할 기능 확대 등을 내용으로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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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대만·필리핀 현지 여행사 업무협약 [강원랜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위해 강원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대만·필리핀 현지 여행사들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외국인 개별고객에게 제공할 전용 상품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홍보 및 판촉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해 타오스룽 대만 금원동 여행사 대표, 박주민 필리핀 락소트래블 여행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대만·필리핀 현지여행사 업무협약 [강원랜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랜드는 외국인 고객 확보 및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마케팅팀 신설, 관광마케팅본부 역할 기능 확대 등을 내용으로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이번 계약은 중화권과 동남아권 고객과의 접점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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