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정책연대, 사단법인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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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정책연대가 오는 20일 한국원자력연구원 국제원자력연수관(INTEC)에서 사단법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원자력정책연대는 원자력 관련 학계, 산업계,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이 모여 지난 2017년 12월 임의단체로 창립했다.
한편, 20일 열리는 출범식에는 원자력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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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환해 원전 주요 이슈에 대한 역할 모색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원자력정책연대가 오는 20일 한국원자력연구원 국제원자력연수관(INTEC)에서 사단법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정책연대는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으로부터 원전 산업을 지키고, 에너지 안보 등을 위해 원전이 중요한 에너지원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100만인 서명운동, 월성맥스터 추가건설,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후쿠시마 처리수 등 원전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하 국민 이해와 소통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사단법인으로 전환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원전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20일 열리는 출범식에는 원자력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 앞서 원자력지지시민단체 협의회 안호연 사무총장이 지난 1년간 주요실적을 보고하고, 정재학 경희대 교수가 ‘고준위 방폐물 법제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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