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콘텐츠 글로벌 사업 총괄에 이재현 사위 정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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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CJ그룹 경영리더가 CJ ENM에서 글로벌 콘텐츠 제작과 유통 부문 업무를 맡게 된다.
글로벌 사업 경험과 함께 콘텐츠 시장의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적임자란 평가다.
19일 CJ ENM에 따르면 콘텐츠글로벌사업총괄 부문을 신설하고 정종환 CJ 글로벌인티그레이션실장에 총괄 책임을 맡기는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CJ ENM의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 인수 작업에 참여하고, 이 회사 이사회에도 참여해 콘텐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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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정종환 CJ그룹 경영리더가 CJ ENM에서 글로벌 콘텐츠 제작과 유통 부문 업무를 맡게 된다. 글로벌 사업 경험과 함께 콘텐츠 시장의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적임자란 평가다.
19일 CJ ENM에 따르면 콘텐츠글로벌사업총괄 부문을 신설하고 정종환 CJ 글로벌인티그레이션실장에 총괄 책임을 맡기는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재현 회장의 사위인 정종환 신임 총괄은 그동안 지주사 소속으로 미국에서 근무했다.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기술경영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뒤 지난 2010년 CJ 미국지역본부에 입사해 본부장과 상무를 지냈고, 직전까지 CJ 글로벌인티그레이션실을 이끌었다.
정 신임총괄은 CJ제일제당의 미국 식품회사 슈완스 인수와 사업 시너지 강화를 맡았다. 또 CJ ENM의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 인수 작업에 참여하고, 이 회사 이사회에도 참여해 콘텐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쌓았다.
이같은 경험과 사업 이해도를 바탕으로 콘테츠 기획 제작 역량과 국내외 콘텐츠 유통 확대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 총괄의 배우자인 이경후 브랜드전략실장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에 신설된 CCO를 겸직한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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