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쓰레기·악취 말끔하게…서대문구, '골목관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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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26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수거 공간인 '골목관리소 천연'을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골목관리소는 단독·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의 골목길 쓰레기와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실내형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
골목관리소 천연이 위치한 도시재생 거점시설(독립문로 12길 34)은 4개 층, 총면적 293㎡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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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거주 217세대 주민들, 출입카드로 이용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26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수거 공간인 '골목관리소 천연'을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4.02.19. 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19/newsis/20240219155901430nxuu.jpg)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26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수거 공간인 '골목관리소 천연'을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골목관리소는 단독·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의 골목길 쓰레기와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실내형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 기존에 문 밖에 배출하던 쓰레기를 거점시설에 배출할 수 있도록 해 쾌적한 골목 환경을 조성한다.
시설 안에는 일반 종량제 쓰레기 수거함 2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수거함) 2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1세트 등이 설치됐다.
인근에 거주하는 217세대 주민들은 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뒤 출입카드를 발급받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골목관리소에서 판매(1ℓ용 100원, 2ℓ용 200원)하는 '생분해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토·일요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법정 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골목관리소 천연이 위치한 도시재생 거점시설(독립문로 12길 34)은 4개 층, 총면적 293㎡ 규모로 조성된다. 서대문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공부방 겸 주민 커뮤니티실 등이 들어선다.
앞서 구는 지난 2022년 골목관리소 영천을, 지난해 골목관리소 옥천을 개소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골목관리소가 운영되면 거리가 깨끗하게 유지되고 악취가 사라져 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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