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샤이닝 호텔' 정인선, 로맨스→스릴러 다 되는 '연기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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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이 설렘 가득한 로맨스부터 긴장 넘치는 스릴러의 매력까지, 장르를 허문 연기력으로 '그랜드 샤이닝 호텔'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무엇보다 '정인선이 곧 장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많은 장르를 뛰어넘는 그의 연기적 변신은 호평 일색이었다.
'그랜드 샤이닝 호텔'을 통해 '장르파괴자'의 위엄을 보여주며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드러낸 정인선이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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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정인선이 설렘 가득한 로맨스부터 긴장 넘치는 스릴러의 매력까지, 장르를 허문 연기력으로 ‘그랜드 샤이닝 호텔’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최근 공개된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서 소설지망생 아영이 된 정인선은 소설 속에 갇힌 남자 우빈(이지훈)을 구하기 위한 우여곡절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소화하면서 다채로운 재미를 이끌어 냈다.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자동으로 소설이 써지는 신비한 노트북이 작성하는 소설 속 ‘그랜드 샤이닝 호텔’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소설과 현실의 경계를 허문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서 정인선의 풍부한 감정연기는 극에 더욱 몰입케 도왔다. 우빈을 향한 설렘 가득한 얼굴은 그만의 러블리함을 높였으며, 소설 속 갑작스럽게 나타난 남편과 아들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은 웃음을 선사하기도.
여기에 보조작가로서 메인작가의 갑질을 꿋꿋하게 견디다, 용기 내어 공모전에 지원하는 작가 지망생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면서 모두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특히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와 맞서 싸우는 모습은, 어려움 앞에서 주저앉지 않고 당당하게 나서는 진취적인 아영의 매력을 더욱 가중시켰다.
무엇보다 ‘정인선이 곧 장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많은 장르를 뛰어넘는 그의 연기적 변신은 호평 일색이었다. 정인선은 스스로 소설 속 세계에 들어간 아영의 모험을 통해 판타지적 흥미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노트북과 얽힌 미스터리한 사연부터 설레는 로맨스와 스릴러까지 다양한 변주를 선사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그랜드 샤이닝 호텔’을 통해 ‘장르파괴자’의 위엄을 보여주며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드러낸 정인선이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정인선이 출연한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전편 TVING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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