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프로젝트 ‘기도’, 봄에 만나 겨울에 헤어진 실화 담은 노래

▲ 임한별과 에스페로가 부른 '기도'는 겨울에 만나 봄에 헤어진 한 연인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재킷 사진도 봄, 가을 두 버전으로 제작됐다. 제공|포켓돌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임한별과 그룹 에스페로가 함께 부른 ‘기도’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임한별과 에스페로의 신곡 ‘기도’는 겨울에 만나서 봄에 이별을 하게 됐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기도’ 온라인 재킷 사진 역시 봄과 겨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에 음악 팬들은 “이런 노래가 자주 나와야 한다”, “가슴 찢어질 것 같은 가사”, “작곡, 작사, 가수 클래스. 노래 미쳤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기도’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노래이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와 실력파 보컬리스트 임한별이 함께한 곡인만큼, 대중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기도’ 가사 해석은 물론, 곡의 내용 분석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임한별과 에스페로의 ‘기도’는 작곡가 조영수가 제작한 신곡으로, 이별 후의 그리움과 사랑했던 이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아련한 감성을 자아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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