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4개 연구기관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업무협약

임채두 2024. 2. 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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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연구기관들이 전북특별자치도가 목표로 내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보폭을 맞춘다.

전북자치도는 19일 정읍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4개 기관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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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모습 [전북특별자치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지역 연구기관들이 전북특별자치도가 목표로 내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보폭을 맞춘다.

전북자치도는 19일 정읍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4개 기관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협력, 공동 사업 발굴,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등에 다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바이오 분야 선도 기업인 넥스트앤바이오, 레드진, 오가노이드 사이언스와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4개 연구기관과의 협력은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는 데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구기관, 대학, 기업과 다방면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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