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상공인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급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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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폐업'을 사유로 소상공인에게 지급된 '노란우산' 공제금 건수와 지급 규모가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는 11만여 건으로 지난 2022년보다 20.7% 증가했습니다.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가 10만 건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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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폐업’을 사유로 소상공인에게 지급된 ‘노란우산’ 공제금 건수와 지급 규모가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는 11만여 건으로 지난 2022년보다 20.7% 증가했습니다.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가 10만 건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관련 공제금 지급액 규모도 1조 2천6백억 원에 달해,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만 8천 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만 3천 건, 인천 6천800건, 경남 6천600건 순이었습니다.
노란우산 공제는 폐업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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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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