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음악창작소·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지역 뮤지션 음반제작지원사업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2024. 2. 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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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음악창작소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손잡고 지역 대중음악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음악창작소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은 공동주관으로 지역 대중음악의 발견과 활성화를 위한 음반제작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도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음악창작소보다 먼저 음반제작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뮤지션을 발굴, 배출하는 등 굵직한 성과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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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음악창작소·부평문화재단

인천음악창작소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손잡고 지역 대중음악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음악창작소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은 공동주관으로 지역 대중음악의 발견과 활성화를 위한 음반제작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수 년에 걸쳐 문화도시사업의 경험을 축적한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대중음악분야에 특화된 인천음악창작소의 협력이기에 이 둘이 발휘할 시너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중앙 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들을 개인이 지원받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음악창작소는 재능은 있으나, 소속된 곳이 없어 음반 제작을 하기 어려운 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인천에도 2022년 개소하여 현재 세 번째 음반제작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도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음악창작소보다 먼저 음반제작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뮤지션을 발굴, 배출하는 등 굵직한 성과들이 있었다.

양 기관은 공동주관으로 각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활동하는 뮤지션에게는 보다 체계적이고 적절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원사업을 통해 나온 결과물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인천에서 활동한 실적이 있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하며 싱글, EP, 정규앨범 등 세 분야를 지원한다.

앨범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녹음, 믹싱, 마스터링, 세션, 홍보, 쇼케이스, 영상제작 등 전과정을 지원하며 뮤지션은 각자가 계획하고 있는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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