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왜 저래 사람 맞아? 전신 타이즈맨 소름”..日 신종 변태 출몰

박아람 2024. 2. 19.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신종 변태가 출몰해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다.

지난 10일 일본인 엑스(X·옛 트위터) 사용자 A씨는 "전신 타이즈에 얼굴을 그려? 진짜로 공포다"라는 글과 함께 신종 변태 '타이즈 맨'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남성의 얼굴에 표정이 없어 이상함을 느낀 A씨.

해당 게시글을 본 다수의 사람들은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등에서 이 남성을 봤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액스 계정 sirodo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일본에서 신종 변태가 출몰해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다.

지난 10일 일본인 엑스(X·옛 트위터) 사용자 A씨는 "전신 타이즈에 얼굴을 그려? 진짜로 공포다"라는 글과 함께 신종 변태 '타이즈 맨'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긴 머리카락 가발을 착용하고 치마를 입은 남성이 다른 여성들 사이에 앉아 지하철을 타고 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남성의 얼굴에 표정이 없어 이상함을 느낀 A씨. 그는 "눈에 깜빡임이 전혀 없다. 무섭다"라고 떨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다수의 사람들은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등에서 이 남성을 봤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이 남성이 여자 화장실에 상습적으로 침입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목격자 B씨는 "2년 전에도 저런 행동을 했다. 성적 욕구를 채우려 이런 짓을 했다고 인정했다. 이제 안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또 저러고 있다. 찾으면 신고하라"고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