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최현만 미래에셋 고문 사외이사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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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고문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1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다음 달 2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 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최 고문은 현대글로비스에서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 고문은 1997년 미래에셋 창립 멤버로 참여해 그룹의 2인자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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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고문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1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다음 달 2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 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최 고문은 현대글로비스에서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길재욱 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이 임기 만료로 물러나고, 그 자리를 최 고문이 채운다. 주주로부터 청취한 의견을 이사회에 전달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이다.
최 고문은 1997년 미래에셋 창립 멤버로 참여해 그룹의 2인자로 활약했다. 샐러리맨으로 시작해 증권사 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사장, 미래에셋증권 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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