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의대생 160여명 휴학 철회

안은복 2024. 2. 19.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광대 의대생들이 휴학계를 철회했다.

19일 원광대는 "(550여명의 의대생 중) 휴학 의사를 밝혔던 의대생 160명이 지도교수 면담 등을 거쳐 휴학계를 모두 철회했다"고 밝혔다.

원광대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지난 16일 전국 의대생 중 처음으로 휴학계를 제출했다.

원광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날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휴학계를 철회했다"며 "학생들이 다시 휴학계를 낼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원의 한 대학교 의과대학의 빈 강의실에 해부학 교재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원광대 의대생들이 휴학계를 철회했다.

19일 원광대는 “(550여명의 의대생 중) 휴학 의사를 밝혔던 의대생 160명이 지도교수 면담 등을 거쳐 휴학계를 모두 철회했다”고 밝혔다.

원광대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지난 16일 전국 의대생 중 처음으로 휴학계를 제출했다.

다만 휴학 처리를 위해 필요한 학부모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자 교육부는 원광대에 휴학계 처리 여부에 대해 학칙에 따르라고 안내했다.

현재 원광대 의대에는 55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원광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날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휴학계를 철회했다”며 “학생들이 다시 휴학계를 낼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