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30년 국채선물` 도입…3월물 거래대금 6.5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19일 30년 국채선물 시장 개장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이번 30년 국채선물 상장이 대한민국 국채 시장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30년 국채선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모든 시장 참여자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며, 거래소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9일 30년 국채선물 시장 개장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언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비롯해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이성희 KB국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거래소가 새로운 국채선물을 도입하는 것은 2008년 2월 10년 국채선물 도입 이후 16년 만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30년 국채선물 3월물 거래대금은 6억5330만원이며, 호가건수는 2007건이다.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이번 30년 국채선물 상장이 대한민국 국채 시장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30년 국채선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모든 시장 참여자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며, 거래소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은 매일 20분간 기자 만나는데…"이재명은 기자 피해다녀"
- 비대위서 얼떨결에 퀴즈 푼 한동훈..."눈먼 돈, 절름발이 행정의 바른 말은?"
- 승객 머리 위로 구더기가 `와르르` …경악케한 미국행 비행기, 무슨 일
- 여수시 간부 공무원, 회식 자리서 여직원 성추행
- "현 여친 때렸어?" 전 여친 찾아가 폭행한 10대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