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광치농공단지에 근로자 복지·문화·숙박시설 건립

백도인 2024. 2. 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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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광치농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를 만든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국비 32억원 등 총 75억원을 들여 3천556㎡ 부지에 지상 2층과 지상 3층 등 2개 건물, 전체 건물 면적 1천865㎡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농공단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근로자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농공단지와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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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준공해 주민도 함께 이용
남원 광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조감도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광치농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를 만든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국비 32억원 등 총 75억원을 들여 3천556㎡ 부지에 지상 2층과 지상 3층 등 2개 건물, 전체 건물 면적 1천865㎡ 규모로 건립된다.

북카페, 체력단련실, 평생학습실, 다목적 홀과 원룸형 기숙사, 구내식당, 세탁실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0일 착공해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농공단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근로자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농공단지와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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