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30원대 중반 보합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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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9일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내린 1,335.2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예상치를 웃돈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에도 달러가 반락하면서 전장 대비 1.9원 하락한 1,333.5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30.5원까지 내렸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0.0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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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9일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내린 1,335.2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예상치를 웃돈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에도 달러가 반락하면서 전장 대비 1.9원 하락한 1,333.5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30.5원까지 내렸다.
이후 달러화 반등과 위안화 강세 제한에 하락 폭을 줄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50포인트(1.19%) 오른 2,680.2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6천93억원을,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약 9천464억원을 순매수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0.0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8.66원)보다 1.38원 올랐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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