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유플랫폼-커피베이, 유·무인 복합매장 'CC25' 업무협약 체결

이상학 기자 2024. 2. 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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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을 운영하는 도시공유플랫폼과 카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커피베이가 양사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CC25'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CC25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과 셀프편의점을 융합한 유∙무인 복합매장이다.

도시공유플랫폼 관계자는 "6년간 기술 기반의 무인 판매시스템을 개발해 오면서 현장의 요구를 담아 고민하던 중 카페 전문기업인 커피베이와 힘을 합쳐 새로운 형태의 프랜차이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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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효율성·제품 퀄리티' 모두 잡은 디지털 창업 모델
박진석 도시공유플랫폼 대표(왼쪽)와 최종열 커피베이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도시공유플랫폼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을 운영하는 도시공유플랫폼과 카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커피베이가 양사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CC25'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CC25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과 셀프편의점을 융합한 유∙무인 복합매장이다. 카페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최소화하고, 셀프편의점 운영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해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인 것이특징이다.

양사는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을 극대화한 새로운 사업 모델로 CC25를 활성화하면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해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시공유플랫폼 관계자는 "6년간 기술 기반의 무인 판매시스템을 개발해 오면서 현장의 요구를 담아 고민하던 중 카페 전문기업인 커피베이와 힘을 합쳐 새로운 형태의 프랜차이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CC25는 운영의 효율성과 제품의 퀄리티를 모두 잡은 디지털 창업 모델"이라며 "셀프 편의점의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14년간 축적된 커피전문가로서 커피베이의 노하우가 담긴 커피 맛과 메뉴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하도록 체계화했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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