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지난해 영업이익 2548억원… 전년보다 37% 늘어

유진우 기자 2024. 2. 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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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 4545억원, 영업이익 254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8.5%, 37.3%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616억원으로 전년보다 41.9% 줄었다.

오뚜기 측은 "조흥 및 오뚜기라면의 당기 실적 반영 및 매출 증대에 따른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오뚜기라면지주의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 흡수합병에 따라 역기저 효과가 발생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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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 4545억원, 영업이익 254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8.5%, 37.3%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616억원으로 전년보다 41.9% 줄었다.

오뚜기 측은 “조흥 및 오뚜기라면의 당기 실적 반영 및 매출 증대에 따른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오뚜기라면지주의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 흡수합병에 따라 역기저 효과가 발생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조흥은 오뚜기 계열 식품첨가물 제조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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