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청년벙커, 2024년 청년 대상 19개 프로그램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덕구와 청년벙커는 '2024년 진행 프로그램' 19개를 확정지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사업은 타 기관과의 협업과 교류 그리고 동시대 청년들의 관심사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대덕구와 청년벙커는 '2024년 진행 프로그램' 19개를 확정지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사업은 타 기관과의 협업과 교류 그리고 동시대 청년들의 관심사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2024년 청년벙커 사업계획은 총 19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내일의 일상이 기대되는 청년벙커'와 '커뮤니티 조성을 통한 은둔 고립감 해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6개의 중점 추진 과제와 19개의 프로그램(사업)으로 계획했다.
중점 추진 과제는 △일상의 즐거움(6건) △일상의 지식(4건) △일상의 치유(2건) △청년들의 지적 성장 기회 제공(2건) △청년들의 커뮤니티 조성(2건) △(예비) 은둔고립 청년 발굴(3건) 등이다.
특히 올해는 △한남대학교 링크사업단과 함께 지역과 대전을 넘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글로벌 대덕 유니버스'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인 '무브먼트 대덕 : 대덕형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과학도시 대전을 대덕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우주 체험실 : 대덕 청년 우주에 가다' △청년들이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인시할 수 있는 '알고보니 저작권? 알아보니 저작권!' 등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밖에도 2023년 진행되었던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기도 한다. △2023년 선발된 청년강사들에게 강의 기회와 경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년강사 프로그램' △동시대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자신의 취미를 증진하고 추가적인 부수입을 달성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될 수 있는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 청년 취미 만들기 등을 연속으로 추진한다.
노예찬 청년벙커 사업팀장은 "2023년 청년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정말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청년공간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했다"며 "2024년 사업계획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당면한 여러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도모하여 사업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벙커는 대덕구의 유일한 청년공간으로 청년들의 문제해결과 취미개발 그리고 경력개발 등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대덕구에 더 많은 청년을 유입시기키 위해 타 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