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일본으로 건너간 전 삼성 외국선수 윌리스, 키프로스 국가대표 선발···유로바스켓 예선 출전

조영두 2024. 2. 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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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건너간 전 삼성 외국선수 윌리스, 키프로스 국가대표 선발···유로바스켓 예선 출전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전 서울 삼성 외국선수 다랄 윌리스(28, 202cm)가 키프로스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일본 B.리그 레반가 홋카이도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스가 2025 FIBA 유로바스켓 예선을 앞둔 키프로스 남자농구 대표팀에 선발됐다"고 발표했다.

B.리그에서 돋보인 윌리스는 키프로스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윌리스는 유로바스켓 예선에서 국가대표 데뷔 경기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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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전 서울 삼성 외국선수 다랄 윌리스(28, 202cm)가 키프로스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일본 B.리그 레반가 홋카이도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스가 2025 FIBA 유로바스켓 예선을 앞둔 키프로스 남자농구 대표팀에 선발됐다”고 발표했다.

윌리스는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이름이다. 지난 시즌 중반 이매뉴얼 테리의 대체 외국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으며 KBL에 입성했다. 공격력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수비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삼성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아 손목 부상을 입었고, 안타깝게 한국을 떠났다. 시즌 기록은 정규리그 11경기 평균 22분 23초 출전 18.0점 6.8리바운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윌리스는 홋카이도와 계약하며 B.리그에 진출했다. 순조롭게 리그에 적응한 그는 팀의 1옵션으로 자리 잡으며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정규리그 38경기에서 평균 16.3점 7.2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평균 득점은 팀 내 1위, 리바운드는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B.리그에서 돋보인 윌리스는 키프로스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그가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미국과 키프로스 복수 국적을 갖고 있어 대표팀에 선발되는데 걸림돌이 없었다. 윌리스는 유로바스켓 예선에서 국가대표 데뷔 경기를 치르게 됐다.

키프로스는 이번 유로바스켓 예선에서 프랑스,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FIBA 랭킹 88위 약체로 예선을 통과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 이들은 오는 23일(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6일 크로아티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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