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홍은채, "1980년 올드스쿨 장르 소화?…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

김현희 기자 2024. 2. 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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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가 퍼포먼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이지)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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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3집 '이지(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가 퍼포먼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이지)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가 참석했다.

르세라핌은 이번 앨범에서 1980~90년대를 풍미한 춤을 기반으로 퍼포먼스를 꾸민다.

이에 대해 홍은채는 "아무래도 태어나기 전 세대의 장르다 보니 낯설지 않았다면 거짓말 이다"며 "하지만 '이것을 해내면 정말 멋있겠다'라고 생각하고 멤버 모두들 다 열심히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퍼포먼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미니 3집 'EASY'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앨범으로서, 트랩(Trap) 장르의 타이틀곡 'EASY'를 비롯해 거센 하드 록(Hard Rock) 사운드가 특징인 'Good Bones'(굿 본스), 부드러운 선율의 'Swan Song'(스완 송), 그루브한 느낌이 돋보이는 'Smart'(스마트), 호소력 있는 보컬로 채운 'We got to so much'(위 갓 소 머취) 등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타이틀곡 'EASY'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한편 르세라핌은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 'EASY'를 발매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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