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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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과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는 19일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함안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함안군이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과 '관광두레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인지도는 낮지만, 잠재력이 큰 관광지를 선정한 뒤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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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과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는 19일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함안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함안군이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과 '관광두레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인지도는 낮지만, 잠재력이 큰 관광지를 선정한 뒤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낙화놀이가 열리는 함안 무진정이 이 사업에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상품화하고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창업·육성 등을 추진한다.
주민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감독 격인 '관광두레 프로듀서(PD)'를 따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컨설팅, 여행상품 및 관광기념품 개발 지원, 주민조직 발굴·육성,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을 실시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협약이 풍부한 관광자원을 품고 있는 함안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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