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알고 보니 ‘방앗간 집’ 딸 이었다… 마늘 까기 ‘수준급’ 실력 공개
유혜지 2024. 2.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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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방앗간 딸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지난 18일 지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시장에 가면 방앗간도 있고, 지연이도 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연은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대목을 앞두고 있어서 부모님 일 도와드리러 가고 있다"며 부모님이 운영 중인 시장 방앗간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연은 시장에 도착하자 참깨와 고추 등을 팔고 있는 엄마를 만났고, 자신의 일을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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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방앗간 딸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지난 18일 지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시장에 가면 방앗간도 있고, 지연이도 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연은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대목을 앞두고 있어서 부모님 일 도와드리러 가고 있다”며 부모님이 운영 중인 시장 방앗간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연은 시장에 도착하자 참깨와 고추 등을 팔고 있는 엄마를 만났고, 자신의 일을 체크했다.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기 전 지연은 식사를 하며 근황을 이야기했다. ‘혼자 있을 때 주로 먹는 게 뭐냐’는 엄마 질문에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먹는다”며 “오늘 시장에 온 김에 반찬을 사 가야겠다”고 새댁 다운 센스를 보였다.
매번 명절 때 방앗간에서 마늘 꼭지 따는 일을 주로 맡았다는 지연은 수준급인 마늘 까기 실력을 보이며 참깨가루 포장일을 새롭게 맡자 “승진한 것 같다”고 감회가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엄마가 정해준 900g을 눈대중으로 잘 맞춘 지연은 “완벽하다”고 외치며 부모님 일손을 성실하게 도왔다.
특히 작업 중 지연은 남편 황재균과 영상통화를 했고, 황재균은 “낮잠을 자다가 이제 일어났다”라면서 지연의 부모님과 친근하게 통화했다. 이에 지연의 부모님은 “그냥 누워서 받으라”며 사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며 오는 3월 영화 ‘화녀’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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