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사직 시작, 정부는 "진료유지명령"

신현우 2024. 2. 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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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예고했던 대로 이날 수도권 '빅5' 병원을 중심으로 사직서를 무더기로 제출하고, 일부는 현장을 떠나 의료 현장의 혼란이 가시화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들에게 진료유지명령을 내리면서 '법대로' 원칙을 강조했고, 경찰청장은 주동자에 대한 구속 수사를 검토하겠다며 엄정 수사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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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9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예고했던 대로 이날 수도권 '빅5' 병원을 중심으로 사직서를 무더기로 제출하고, 일부는 현장을 떠나 의료 현장의 혼란이 가시화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들에게 진료유지명령을 내리면서 '법대로' 원칙을 강조했고, 경찰청장은 주동자에 대한 구속 수사를 검토하겠다며 엄정 수사 방침을 밝혔다. 202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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