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평양 지역 보건의료체계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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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면담은 신임 지역사무처장의 임기 시작(2월1일) 이후 WHO 서태평양 지역(WPRO) 주요 회원국을 방문해 굳건한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무처장은 WPRO 회원국 30개국 중 첫 번째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됐다.
이번 면담에서 조규홍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서태평양 지역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WHO 집행이사국 참여, 한-WPRO 협력전략 마련 등 WPRO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신임 지역사무처장께서도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사무처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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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오전 서울에서 신임 세계보건기구(WHO)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Dr. Saia Ma'u Piukala)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을 만나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신임 지역사무처장의 임기 시작(2월1일) 이후 WHO 서태평양 지역(WPRO) 주요 회원국을 방문해 굳건한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무처장은 WPRO 회원국 30개국 중 첫 번째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됐다.
통가 출신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 지역사무처장은 통가 보건부 장관, 통가 국회의원, WHO 집행이사를 역임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 및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면담에서 조규홍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서태평양 지역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WHO 집행이사국 참여, 한-WPRO 협력전략 마련 등 WPRO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신임 지역사무처장께서도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사무처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조민규 기자(ki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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