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개 계열사 노조 모여 '삼성 초기업 노조'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의 4개 계열사 노동조합을 아우르는 통합 노동조합이 오늘(19일) 정식 출범했습니다.
삼성전자 DX 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등은 오늘 서울에서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홍광흥 초기업 노조 총위원장은 그동안 삼성의 임금협상은 계열사 실정이 반영되지 않고 가이드 라인의 통제를 받아왔다며 차별적인 교섭을 진행하자는 게 요구사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4개 계열사 노동조합을 아우르는 통합 노동조합이 오늘(19일) 정식 출범했습니다.
삼성전자 DX 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등은 오늘 서울에서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초기업 노조는 출범 선언문에서 개별 계열사 노사관계의 자주성을 확립하고 각사 실정에 맞는 임금과 복지, 근로조건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광흥 초기업 노조 총위원장은 그동안 삼성의 임금협상은 계열사 실정이 반영되지 않고 가이드 라인의 통제를 받아왔다며 차별적인 교섭을 진행하자는 게 요구사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초기업 노조는 정치색이나 상급 단체 없이 오직 삼성 근로자의 권익 향상과 건강한 노사문화 정립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희연, 손흥민·이강인 갈등 언급 “화해·회복하는 과정 중요”
- bhc, '반값' 브라질산 닭고기로 바꾸더니...메뉴 가격 인상
- 성조기에 골드 조합…트럼프 운동화, 출시 2시간 만에 완판
- 파푸아뉴기니서 산악지역 부족 간 충돌…60여 명 사망
- 제왕절개로 멸종위기 고릴라 출산…"산부인과 전문의가 집도"
- 윤 대통령, 잠시 뒤 시진핑 주석과 회담...경제협력·북러 협력 논의
- 한밤중 동덕여대 침입 남성 체포..."이사장 흉상 청소하러"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