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신보 타이틀곡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찢었다'→'빌보드 핫 100 노려'

르세라핌 미니 3집 '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과 허윤진이 신보 타이틀곡 'EASY'를 처음 접했을 당시의 느낌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미니 3집 'EAS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신아영이 맡았다.

르세라핌은 정규 1집 'UNFORGIVEN'(언포기븐) 이후 9개월 만이고,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 이후 약 4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EASY'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 해당 앨범에는 트랩(Trap) 장르의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Good Bones', 'Swan Song', 'Smart', 'We got to so much' 등 총 5곡이 담겼다.

이날 타이틀곡 'EASY'를 처음 접했을 당시를 회상하던 김채원은 "처음 노래 들었을 때 찢었다 생각했을 정도로 좋았던 곡"이라고 말했고, 허윤진은 "전국투어 돌면서 처음 듣게 됐는데,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서 시도때도 없이 계속 들었던 기억이 난다. 빌보드 핫 100을 노려보고 싶은 마음도 있는 곡"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르세라핌은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 'EASY'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사진=ⓒ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