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매력지수' 일육공, VC 투자 20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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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정보서비스 '일육공(160)'을 운영하는 메타로고스(대표 이동훈, 박재원)가 20억원 규모의 프리(Pre)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ZVC의 한유식·서지민 심사역은 "일육공을 시작으로 전개될 메타로고스의 AI기반 비대면 투자·정보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은 공모주를 포함한 매력적인 금융상품들에 보다 낮은 거래비용으로 더욱 편리하게 접근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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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정보서비스 '일육공(160)'을 운영하는 메타로고스(대표 이동훈, 박재원)가 20억원 규모의 프리(Pre)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리(Pre) A 투자는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제품 출시에 앞서 자금을 조달하는 단계다. 메타로고스는 이번 투자유치로 지금까지 누적투자금액 총 46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는 제트벤처캐피탈(이하 ZVC) 단독으로 이뤄졌다. ZVC는 Z홀딩스·라인·야후재팬 등의 통합법인인 LY 주식회사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이다.
2020년 9월 설립한 메타로고스는 공모주 정보서비스 '일육공'을 운영하고 있다. '일육공'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상장 예정인 공모주가 투자할 만한 공모주인지 아닌지를 '매력지수'로 간단명료하게 알려주는 앱이다.
메타로고스는 이번 프리A 투자를 바탕으로 자회사 엠엘투자자문과 함께 우량 공모주를 선별해 청약부터 매도까지 알아서 해주는 '공모주 자동투자 서비스'를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ZVC의 한유식·서지민 심사역은 "일육공을 시작으로 전개될 메타로고스의 AI기반 비대면 투자·정보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은 공모주를 포함한 매력적인 금융상품들에 보다 낮은 거래비용으로 더욱 편리하게 접근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훈 메타로고스 대표는 "매력적인 공모주 투자수익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번거로운 투자과정을 대신해주고, 투자자 본인 계좌 내에서만 운영하여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익 (park22@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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