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탁구, 인도 꺾고 세계선수권 16강 직행 확정…4연승 행진

박윤서 기자 2024. 2. 19.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이 인도를 누르고 세계선수권 16강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남자 대표팀은 19일 부산 벡스코 제1경기장(초피홀)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3조 예선 4차전에서 인도를 매치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한편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 중인 여자 탁구 대표팀도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점 8점으로 조 1위 등극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남자 대표팀 장우진 선수가 인도 하르밋 데사이 선수를 상대로 강하게 공을 넘기고 있다. 2024.02.19.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남자 탁구 대표팀이 인도를 누르고 세계선수권 16강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남자 대표팀은 19일 부산 벡스코 제1경기장(초피홀)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3조 예선 4차전에서 인도를 매치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4전 전승으로 승점 8점을 확보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현재 승점 4점으로 2위인 인도(1승 2패)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이겨도 1위에 오를 수 없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승리하면 승점 2점, 지면 승점 1점을 부여한다.

1매치 주자로 나선 장우진이 하르밋 데사이를 게임 스코어 3-0(11-4 12-10 11-8)으로 제압했고, 2매치에 출전한 임종훈(한국거래소)도 사티얀 그나나세카란을 3-0(11-5 11-7 11-7)으로 잡았다.

이어진 3매치에서 이상수(삼성생명)가 샤라스 카말 아찬타를 3-1(11-9 8-11 11-6 11-5)로 격파하며 승리를 수확했다.

한편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 중인 여자 탁구 대표팀도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여자 대표팀은 19일 오후 8시 쿠바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