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황보라 술 안 먹고 일만 하는 근황 “내 인생 가장 건전한 삶” (오덕이 엄마)

채널 ‘�p�’ 캡처

채널 ‘�p�’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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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임신 근황을 공개했다.

2월 18일 채널 '�p�'에는 '임산부 황보라는 대기실에서 왜 OOO을 읽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황보라는 게임을 하다 말고 성경책을 꺼내 읽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내 인생에서 가장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술 안 먹고 일만하고 성경책 읽고 책읽고 밥 먹고"라고 밝혔다.

황보라는 그냥 읽는 것이 아닌 녹음을 하고 있었다. 황보라는 "하루에 세 장씩 올려서 성경 공부방에 올려야 된다. 오늘같이 풀로 촬영하면 집에 가서 너무 녹초가 된다. 하루 밀리면 내일 6장이다. 옛날에 한달 밀린 적 있어서 개고생했다. 숙제하다시피 뭐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빌 때 틈틈이 읽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보라는 성경 공부를 하는 이유에 대해 "다급했다. 아기가 너무 안 가져져서"라며 "다시 하나님께 바짝 엎드려야겠다 싶었다. 조혜련 선배님께서 인도하는 곳으로 들어가서 읽게 됐다. 그러고 이거 읽고 1독 하고 바로 아기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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