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아오, 올림픽 출전 무산…IOC "복싱 나이 제한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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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키아오(46)의 올림픽 출전의 희망이 좌절됐다.
지난 2021년 은퇴한 파키아오는 오는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대회 출전 제한을 40세로 유지하기로 했다.
AP통신은 19일(한국시각) "IOC가 필리핀의 올림픽 관계자들에게 '복싱 선수의 나이 제한은 40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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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키아오(46)의 올림픽 출전의 희망이 좌절됐다.
지난 2021년 은퇴한 파키아오는 오는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대회 출전 제한을 40세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미 45세 2개월을 넘긴 파키아오는 올림픽에 나가지 못한다.
AP통신은 19일(한국시각) "IOC가 필리핀의 올림픽 관계자들에게 '복싱 선수의 나이 제한은 40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올림픽 복싱 선수의 나이 제한은 2013년 34세에서 40세로 상향된 바 있다. 파키아오를 위해 45세 이상의 선수의 출전을 허가한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 자격이 있었지만, 당시 필리핀 상원의원으로 당선돼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파키아오는 8체급에서 12개 세계타이틀을 획득한 전설적인 복싱 선수이다. 통산 72전 62승(39KO) 2무 8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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