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子' 이루, 음주운전 혐의로 오는 3월 항소심 첫 공판 [TEN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가 오는 3월 항소심 법정에 선다.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2형사부는 범인도피방조·음주운전방조·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은 이루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오는 3월 7일로 확정했다.
이루는 2022년 9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하면서 이루의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가 오는 3월 항소심 법정에 선다.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2형사부는 범인도피방조·음주운전방조·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은 이루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오는 3월 7일로 확정했다.
이루는 2022년 9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이후 동승자였던 여성 프로골퍼 A 씨와 말을 맞추고 A 씨가 운전한 것처럼 꾸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하면서 이루의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다. 다만,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이루가 운전석에 타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루는 같은해 12월 음주 후 차를 몰고 가다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면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이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또 같은날 술을 마신 지인 B 씨에게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게 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도 받는다.
이루는 이에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리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루의 1심 공판에서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형, 벌금 10만 원 형이 선고됐다. 불복한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8세' 김광규, 열애설 또 터졌다…"♥여친 샤워하고 있어" 깜짝 고백 ('조선의사랑꾼') | 텐아시아
- 전현무 결혼설, 왼손 약지에 낀 반지 탓? 해프닝으로 밝혀져[TEN이슈] | 텐아시아
- '반말 논란' 예원, 손절 당했다…"트라우마 생겨"
- 차은우, 팬콘 무대서 故문빈 떠올라 오열…결국 주저앉았다 | 텐아시아
- '신혼' 다니엘 헤니, '13살 연하' ♥루 쿠마가이 첫 만남서 신개념 플러팅('배우반상회') | 텐아시
- 신비주의 나얼, 첫 단독 토크쇼 출격…최다니엘과 절친이었다니 | 텐아시아
- [단독] 이승윤, 모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켜 | 텐아시아
- 뉴진스는 최후통첩 날렸는데…다니엘 친언니 '헤븐' 커버 공개 | 텐아시아
- 김재중, 20년 만에 의외의 경사…K팝 주역으로 프랑스 다큐 진출 | 텐아시아
- '재테크 고수' 장민호, 잦은 이사로 '부동산 정보' 술술…준 전문가 포스 ('편스토랑') | 텐아시아